[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도시철도 부산역과 KTX 부산역에서 추석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철도 이용 고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1호선 부산역에서 추석 맞이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4.09.12 |
이날 캠페인은 철도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출입문 이용 질서 등 안전한 철도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열차 출입문 끼임, 발빠짐 등 철도 승‧하차 시 위험상황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 여유 있는 이동과 승‧하차 시 스마트폰 이용 자제 등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병진 사장은 "철도기관과의 합동 안전캠페인을 통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해 예방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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