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서부영업본부 임재문 상무가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진주상공회의소 허성두 회장으로부터 지목 받은 임재문 상무는 서부영업본부 사무실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다. 이후 진주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 청소년 범죄예방 진주지역 협의회 윤두칠 회장, ㈜한반도 송장관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가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서부영업본부 임재문 상무는 "불법 도박 사범으로 검거되는 청소년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차원에서 지목을 받고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로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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