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예산 3억7200만원 삭감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의회가 제303회 임시회 의사 일정이 마무리 됐다. 군의회는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의회가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사진=양평군의회]2024.09.08 hanjh6026@newspim.com |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10건과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등 총 19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에 대한 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해 과다 책정된 예산 3억7200만원을 삭감했다.
황선호 의장은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9월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이 가득한 명절 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다음달 11일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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