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원 파티 컨셉의 팝업스토어
프릴백, 발레코어 트렌드 반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새로운 '프릴백' 라인의 론칭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일까지 5층 브릿지에서 진행되며, 가을 정원 파티 컨셉으로 꾸며졌다.
6일 LF에 따르면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기존 '리본' 모티브의 성공에 이어 '프릴'을 활용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프릴백은 주름을 잡아 물결 모양으로 만든 프릴 장식이 특징으로, 발레코어 트렌드를 강조한 제품이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릴백' 팝업스토어. [사진=LF 제공] |
이번 프릴백은 광택과 비침이 있는 나일론, 플라워 디테일의 코튼 레이스, 투명한 폴리에스터 등 세 가지 소재로 출시되며, 에이프런 및 백팩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돼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에이프런 스타일은 레이어드 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백팩 스타일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존 인기 제품인 르봉 백팩 겸 숄더백 시리즈의 작은 사이즈인 '쁘띠' 모델도 선보인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20% 할인 쿠폰 및 한정판 키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릴백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LF몰, 29CM, 무신사, W컨셉에서 구매 가능하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