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5일 충남 서천소방서는 전날 오후 2시 41분쯤 서천읍 군사리에 10대 학생이 화물차 낙하물을 피하려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학생은 하교 길에 화물차에서 떨어지는 낙하물을 피하려다 전봇대에 부딪혔다.
충남 서천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41분쯤 서천읍 군사리에서 하교하던 10대 학생이 화물차 낙하물을 피하려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천소방서] 2024.09.05 gyun507@newspim.com |
해당 학생은 머리가 찢어지고 얼굴이 다치는 등의 부상을 입어 현장에서 지혈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등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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