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후 연 평균 71% 높은 성장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올해 들어 신세계푸드의 냉동 샌드위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 조리로 즐길 수 있는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의 올해 1~8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는 지난 2021년 이후 연 평균 71%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고 있다.
냉동 샌드위치 품목 가운데 '바질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1만원대로 고품질 샌드위치 3~4개를 구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사진= 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에그 베이컨 크루아상 샌드위치', '베키아에누보 클래식 햄 치즈 샌드위치'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냉동 샌드위치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경험 및 식사대용 메뉴로서 인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욱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성비는 물론, 고급화를 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냉동 샌드위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시장을 키우고 동시에 시장을 리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