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올림아트센터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휴먼코미디 연극을 표방한 '검사반점'이 9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올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스테디셀러 연극 '오백에 삼십'의 작·연출을 맡았던 박아정의 작품으로 지난해 춘천연극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코믹연극 '검사반점' 포스터. [사진 = 훌륭한 제공] 2024.09.02 oks34@newspim.com |
전남 목포에 있는 작은 중국집을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스토리를 담은 연극이다. '웃음은 신속배달, 감동은 서비스'라는 카피문구처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버무려낸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개업 멤버로는 대학로 대표 연기파 배우 한수호, 백재민, 전민옥, 강이성, 지혜성, 박아정 배우가 함께 한다. 월~금 7시30분. 토 3시,6시. 일 2시,5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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