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신규직원 44명을 채용한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빅데이터 기반 해양사고 예방 역량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44명(정규직 31명, 계약직 13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행정직 5명 ▲검사직 11명 ▲운항관리직 8명 ▲연구조사직 6명 ▲공무직 1명 ▲계약직 13명 등이다.
이 중 연구조사직은 선박기본설계, 해사정책·연구, 빅데이터 분석·운영, 어선원 안전·보건(포항) 분야에서 선발한다.
공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확보한 인력을 바탕으로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해양사고 예방 정책 추진, 대국민 여객선 안전·편의 서비스 고도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부터 어선원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중부사고조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부산·목포·제주에 사고조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내 포항 사고조사센터까지 구축해 권역별 거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등을 활용한 해양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 해양사고 예방 활동도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일·가정 양립 지원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9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정부 방침 이행을 위해 취업지원 대상자와 고졸 인재 대상 제한경쟁 채용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서는 오는 20일부터 4월 2일 오후 3시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https://komsa.ncsplus.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어선원 안전·보건 등 공단 미래 경쟁력의 주축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18개 지사와 12개 운항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정부의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기능 연계 강화 정책에 따라, 본사의 부산 이전 검토 대상 기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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