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 [사진=코오롱글로벌] |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지난 30일 개관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말 동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견본주택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기도 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도심권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울산을 대표하는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신축 대단지라는 점과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설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인근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KTX-이음 개통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야음동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브랜드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분양 단지인 만큼 최근 울산 분양시장 흐름에 따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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