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으로 새 미래를 열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민선8기 '꿀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될 '코베아 캠핑랜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코베아가 실시설계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약 16만㎡ 부지에 프리미엄 복합 캠핑장와 다양한 레저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는 '초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전시관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약수'를 테마로 역사적 스토리와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어진다.

시는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오송, 오창 등 전역에서도 관광시설 민간투자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