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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달 6일까지 '문화상·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접수

기사입력 : 2024년08월24일 10:06

최종수정 : 2024년08월24일 10:06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2024년도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시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문화진흥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안산시 문화상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는 농촌 계몽 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담아 최용신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시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하며, 최용신 봉사상은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다.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수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시장·구청장·동장 및 부문별 관계 기관과 관계 단체장의 추천(최용신 봉사상의 경우 여성단체장)을 통해 안산시 문화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내달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 상패가 수여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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