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지난 14일 오후 함안파수농공단지 소재 조아제약㈜을 방문해 산업현장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왼쪽 두 번째)가 지난 14일 오후 함안파수농공단지 내 조아제약㈜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8.15 |
조아제약㈜는 1988년 삼강제약사를 인수해 설립했으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및 의약외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1999년 코스닥에 등록했다.
지난 1994년 함안에 생산공장을 준공한 이후 1995년 2월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적격업체 승인, 1996년 5월 국내 제약업계 최초 ISO 9001(국제표준화기구 품질기준)인증획득과 2008년 5월 건강기능식품 GMP인증획득 등 품질향상과 생산능력 극대화를 위한 투자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간 빠르게 성장했다.
1995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16개국에 60여 가지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제정,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의 대표적인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조아제약(주)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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