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옥천, 영동 지역에 생필품 전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조폐공사 ID 본부가 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ID 본부는 침수피해가 심각한 세 지역(대전광역시 서구, 옥천군, 영동군) 에 필요한 생필품 세트를 지난 7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직접 배송했다.
이번 기탁은 ID 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기부하는 '임직원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적 기업의 물품 구매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도 함께 도모했다.
최재희 ID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침수피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으로 보다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기부활동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조폐공사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 7일, 9일 대전광역시 서구(적십자), 옥천군, 영동군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2024.08.12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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