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985년부터 양궁협회 회장사 맡아 40년간 동행
[김포국제공항=뉴스핌] 조수빈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파리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아무래도 양궁이 잘 돼 좋다. 개회식도 잘됐고 배드민턴도 잘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의선 회장이 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7 beans@newspim.com |
정 회장은 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해 취재진과 만났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청바지에 카라 티셔츠를 착용한 편한 차림으로 귀국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양궁 성적에 대해 잘 되어 좋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현재 대한양궁협회 수장이며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양궁협회 회장사를 맡으며 단일 스포츠 종목으로는 최장인 40년간 동행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7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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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정 회장은 이번 올림픽 성과와 관련해 개회식, 배드민턴 성적도 언급하며 "잘 된 것 같아 좋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파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양궁 선수단을 직접 챙겼다.
정의선 회장이 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7 bean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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