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7일 영암 꽁트드페에서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MZ세대_직원 대화.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8.07 ej7648@newspim.com |
이번 토크는 본청의 젊은 직원 14명과 김대중 교육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장 생활의 어려움과 청렴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교육감님과 마주 앉아 직장생활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젊은 MZ세대 직원들이 조직을 이끌 동력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청렴 정책 홍보와 공감 토크 등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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