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38개 과제 추진으로 대회 성공 개최 목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가 2025년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열기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대회는 양궁, 장애인양궁, 양궁연맹총회를 포함하는 큰 행사다.
광주국제양궁장 정책소풍 [사진=광주시] 2024.08.07 ej7648@newspim.com |
광주시는 대회 슬로건을 '평화의 울림'으로 정하고, 5‧18민주광장에서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는 양궁 기술 전수와 분쟁국가 선수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8개 분야 38개 과제가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선수 출입국 지원, 셔틀버스 운행, 감염병 예방, 교통 대책, 도시 미화 등이다. 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열기를 이어가겠다"며 "선수들이 '평화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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