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밴드·국카스텐...'환경 보호' 음악 메시지 전달
락페스티벌. [사진=장흥군] 2024.08.01 ej7648@newspim.com |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 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장흥 락 페스티벌'이 음악과 메시지를 결합해 주목받고 있다.
락 페스티벌은 지난달 31일과 1일 오후 4시부터 물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엔 국카스텐, 로맨틱펀치 등 유명 밴드들이 무대를 채웠고, 각 밴드는 1시간씩 무대를 책임졌다.
둘째 날엔 윤도현밴드와 크라잉넛 등이 참여해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난 고래의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락 페스티벌은 바다 오염 문제와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장흥군수 김성은 "락 페스티벌로 더욱 젊어진 장흥 물축제를 보여준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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