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30일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마산합포구 관내의 피서철 인구밀집지역과 방재시설 등을 돌아보며 현장점검을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30일 마산합포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작동상태와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7.31 |
조 부시장은 이날 광암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및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한데 이어 주요 방재시설인 마산만 방재언덕의 차수벽 시설을 살펴봤다.
배수펌프장도 방문해 시설 작동상태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하지 못한 기상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