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수단으로서 숲의 다각적 활용과 생활환경의 녹색전환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는 2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4.07.22 nn0416@newspim.com |
주요 강연 내용으로 ▲산림정책의 특징 ▲산림 부문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 ▲주요 산림정책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등 정책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다.
남성현 전 청장은 산림자원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 잡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발전 및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산림 부문 핵심사업인 정원문화·산림 휴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류산림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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