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 연서면 효교로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세종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시 5분쯤 세종시 연서면 효교로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83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시 5분쯤 세종시 연서면 효교로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2024.07.22 jongwon3454@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5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3분만인 오후 1시 38분쯤 화재를 진압했으나 52세 남성 A씨가 넘어지며 우측 종아리를 다치는 등 경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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