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주장 '대북침투' 무인기 "대학 드론 동호회 활동" 가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청 안보수사국 민간단체 특정
작년 11월 양평 추락 동체와 일치
李대통령 '중대범죄'로 규정했지만
'김여정 하명법' 논란 또 일까 고심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자신들의 지역에 남측 무인기가 침투했다고 주장한 사태와 관련, 우리 수사당국이 "대학생 드론 동호회의 활동 중 벌어진 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2025년 9월 27일 개성시 장풍군 사사리 지역 논에 추락한 남한발 무인기라며 10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노동신문]

관련 상황에 밝은 공안 소식통은 16일 "경찰 안보수사국이 북측이 공개한 추락 무인기의 항행 기록을 통해 최초 발진 지점 등을 파악해 조사한 결과 한 대학 동호회가 북한 지역에 무인기를 보낸 것으로 잠정 결론을 짓고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북측이 지목한 인천 강화군 하도리와 경기도 파주 모 지역의 경우 민간인 출입이 드물거나 일부 통제를 받는 곳"이라며 "CCTV와 출입 기록 등을 통해 특정 차량과 인원의 관련 활동 내용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보수사국은 특히 지난해 11월 경기도 양평 지역에서 추락‧발견된 민간 무인기와 이번에 북한이 공개한 동체가 사실상 일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무인기는 중국 전문 업체 스카이워커(Skywalker) 측의 저가 민수용 모델인 '타이탄(Titan)' 계열로 제원과 부품 구성 등이 같고, 푸른색 계열로 페인트가 덧칠이 된 점도 동일한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

수사당국은 다만 이 단체가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이 확인된다 해도, 정부가 언급해온 '강력한 처벌'에 이르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법 적용 가능성 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군 총참모부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남측 무인기의 대북 침투‧추락을 주장하며 공개한 항행 이력. 발진 지점이 인천 강화군 하도리로 표기(붉은 사각형)돼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6 yjlee@newspim.com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군 총참모부가 남측 무인기의 대북침투를 처음 비난하고 나선 지난 10일 "민간이 운용했다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라고 말했고 청와대도 엄정한 수사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총 30여명 규모의 TF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등 대북부처도 이번 사안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까지 나서 대남 비방과 사과‧재발방지 요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 등을 분석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국책 연구기관의 박사는 "북한의 비난공세에 밀려 이재명 정부가 민간 동호회 등에 무리한 법적용이나 처벌을 시도할 경우, 과거 대북전단 때 빚어진 '김여정 하명법(下命法) 논란이 다시 벌어질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