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00명 교육 참여
[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15일 정보공개와 기록물 관리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 무안, 신안, 영암 교육지원청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제도 운영과 처리 절차, 원문 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기록물 관리 이해 및 방법 등을 다뤘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공개 기록물 관리 역량강화 교육.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7.15 ej7648@newspim.com |
행정 수요가 다양화되면서, 정보공개와 기록물 관리는 중요한 민원 서비스다.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해당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교육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5월 1권역(순천, 여수,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6월 2권역(나주,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 7월 3권역(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 15일 4권역(목포, 무안, 신안, 영암) 교육을 마쳤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각급 기관 및 학교 업무 현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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