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수호자 컨셉의 원거리형 영웅 첫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레긴레이프'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긴레이프'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처음 등장하는 천상의 수호자 캐릭터다.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전투 중 모든 아군에게 경직 면역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팀에 편성된 원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더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방어형 레전드 영웅 '아킬라'도 함께 선보였다. '아킬라'는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상대에게 '집중 공격' 상태를 부여해 특정 대상을 공략하기 쉽게 만든다.
[사진=넷마블] |
신규 전투 콘텐츠 '신기루의 탑'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각 층에 진입하기 전 전용 효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1~9층까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 점수에 따라 랭킹 보상과 최고 점수 달성 보상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래프트로 영웅을 뽑아 연속 대전하는 신규 미니게임 '투기장' ▲18401~19200 스테이지 추가 ▲길드보스전 신규 보스 '강철의 포식자' 등이 업데이트됐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현재 '세나의 달'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영웅 소환권3' 777장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샹그릴라 프론티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산라쿠',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 등의 콜라보 영웅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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