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급발진 국과수 감정 1~2개월...EDR 포함 종합적 판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피의자 1차 조사 마쳐..."추가 조사 필요시 진행할 것"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R&D 진행 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시청역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급발진 여부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맡겼으며 결과가 나오기까지 1~2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사고기록장치(EDR)뿐 아니라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시청역 사고 급발진 여부에 대한 수사 상황에 대해 "급발진 여부는 국과수에 감정 의뢰한 상태"라면서 "EDR 기록뿐 아니라 차량 전체 결함 여부, 사고 당시 영상이나 관련자 진술 등 종합적으로 판단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상적으로 사고 분석 결과는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소요되는 걸로 아는데 사고가 사고인 만큼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2일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CC(폐쇄회로)TV 등을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으며 지난 4일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오후 9시 26분쯤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한 차모 씨(68)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을 빠져나와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해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가 사고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차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1항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차씨는 지난 4일 첫 피의자 신문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차량 상태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다.

그는 국과수에서 급발진을 인정하는 감정 결과나 소견을 낸 적이 없어 감정 신뢰성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는 감정 전문 연구기관으로 신뢰받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으로 검증된 바 있어 신뢰해야 할 것이라 판단한다"면서 "국과수 감정에 여러 기관이 참여해 자문 받을 게 있으면 참고하겠다"고 설명했다.

피의자와 동승자에 대한 추가 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1차 조사를 했으며 1~2번 조사하고 끝낼 수 있다고는 못하고 필요하면 추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체포영장이 기각되고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은 체포 필요성, 출국금지 우려 있는지 판단해서 신청하는 것"이라면서 "수사기관이 영장 신청한 게 잘했다 잘못했다는 받아들였다 아니다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추가 영장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했다.

사고 운전자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와 급발진 관련 감정 결과 상세 내역 공개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시청역 사고로 인해 제기되는 고령자 운전 교통사고 예방과 고위험 운전자 조건부 면허 제도 등에 대해서는 관련 R&D가 올해를 시한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은 "고위험 운전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신체인지능력 현저한 저하로 사고 위험성이 큰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조건부 운전면허제도 위한 R&D 올해까지 시한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보행자 안전과 관련해 지자체 등과 방호 울타리 강화하는 사업 계획하고 일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통행로가 문제가 되는데 인지도 높이기 위한 진입금지 안전표지 시설물도 확충하고 내용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