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거래소가 9월14일 애프터마켓에서 ETF 거래를 시작했다.
- 애프터마켓 ETF에는 iNAV를 제공하지 않고 LP 호가 의무로 가격 안정을 도모했다.
- 프리마켓은 내년 말로 연기했으며 애프터마켓을 시작으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거래 가능 ETF 중심으로 종목 확정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14일부터 애프터마켓(오후 4~8시)에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시작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6일께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애프터마켓 거래 참여 ETF 신청을 공식 접수할 예정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ETF의 실시간 추정순자산가치(iNAV)를 제공하지 않고,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의무를 통해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거래 대상 종목 수에는 별도 제한을 두지 않으며, 운용사와 LP가 거래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상품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개장 전 최종 대상 종목을 확정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운용사에 공식 요청을 할 예정"이라며 "신청 기간은 여유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애프터마켓에서는 iNAV를 산출·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iNAV는 ETF 편입 자산의 실시간 가격을 반영해 순자산가치를 추정한 지표로, ETF 가격이 실제 자산가치와 비교해 적정한 수준인지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에는 기초자산 가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만큼 iNAV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LP가 자체 산정한 적정 가격을 바탕으로 호가를 제시하도록 하고, 정규시장과 같은 호가 의무를 적용해 시장 가격의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iNAV는 제공하지 않기로 확정됐다"며 "LP들이 자체적으로 적정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LP 호가 의무를 통해 가격 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14일부터 운영되는 애프터마켓은 기존 정규시장(오전 9시~오후 3시30분) 이후에도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시간을 확대하는 제도다.
당초 함께 추진됐던 오전 7시~7시50분 프리마켓은 내년 말로 도입이 연기됐다. 거래소는 우선 애프터마켓을 시행한 뒤 거래시간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장기적으로는 24시간 거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