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와 악취방지 두 분야에서 인정받아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효천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시설과 악취방지시설 두 분야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유공자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9년 제1하수처리장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시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효천하수처리장 [사진=광주시] 2024.07.08 ej7648@newspim.com |
환경관리공단의 평가 결과, 효천하수처리장은 운영관리 및 연구개발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술진단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공공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 개량 및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현윤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선정은 광주환경공단과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장 개선으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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