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141개국 다운로드 1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출시된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액션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게임은 출시 직후 141개국 앱마켓 다운로드 1위, 21개국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출시 24시간 만에 매출 140억 원,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500만 명을 달성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우수게임 선정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커스텀 모집 티켓 10개', '마정석 1000개', '보물찾기 이벤트 티켓 10개', '마력이 깃든 파편 2000개'를 지급한다.
김준성 넷마블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 IP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사전등록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