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구윤철, 내주 방미 가능성…한미 경제수장 회담 성사되나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18:55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1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美, 韓에 상호관세 25% 부과
유예기한 만료 코앞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 직후 방미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관세협상을 앞두고 '2+2 통상협의'를 재개할 가능성도 관측된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관계부처는 구 후보자의 임명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어있던 경제수장 자리가 채워지면서, 구 후보자는 이르면 다음 주 방미길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7 mironj19@newspim.com

앞서 미국은 우리나라의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유예기한을 뒀다. 관세협상을 위한 시간이 촉박한 만큼 구 후보자가 직접 미국을 방문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가능성도 유력하다.

특히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까지 방미길에 동행한다면, 재무·통상수장이 함께 자리하는 '2+2 통상협의' 재개도 가능하다.

이전 정부에서는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2+2 통상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기재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구 후보자의 방미 추진은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