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개념도. [사진=광주시] 2024.07.03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인성 질환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118억원을 투입해 퇴행성 뇌질환 대상 AI 임상실증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성 질환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치매 코호트'를 활용해 맞춤형 AI 플랫폼, 원격 임상시험 시스템, 가상 대조군 모델 등을 개발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와 어르신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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