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장터 등 진행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26일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제12회 강주해바라기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해바라기 조기개화로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만제 함안군의회 부의장, 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지난 26일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강주해바라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6.27 |
축제기간에는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 갤러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마을장터 등과 함께 7월 6일~7일 오후 2시~4시에는 해바라기 1단지 내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린다.
해바라기센터 앞에서 버스킹 공연('G세비앙스' 29일~30일‧7월 6일~7일 오후 2시, 칼퇴근 7월 6일 오전 11시)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는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이 강주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바라기 꽃을 피우기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조철래 위원장과 강주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아름다운 해바라기꽃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기간에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행사주차장과 5곳과 주말에는 추가로 임시주차장 2곳을 운영한다.
셔틀버스도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셔틀버스 승차장은 제2주차장(법수면 강주리 10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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