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쿠쿠홈시스가 슬림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까지 갖춘 얼음정수기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 [사진=쿠쿠홈시스] |
이른 더위와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 아이스 음료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쿠쿠홈시스의 얼음정수기가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 4월 선보인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에 이어 5월에는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얼음정수기 라인을 강화했다. 그 결과 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특히 5월에만 전월 대비 524%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인기에 공장을 풀가동하며 생산량을 끌어올려도 주문량을 따라가기 벅찬 상황이다.
쿠쿠홈시스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 라인은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가로와 세로 각각 23cm, 48cm로 비교적 협소한 주방에서도 부담이 없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배치할 수 있다.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 라인은 본체와 버튼부의 경계를 없애 전면부를 미니멀하게 완성했다.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수직선을 활용한 플루팅(Fluting)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슬림한 느낌을 연출한다.
얼음과 끓인 물 모두 제공해 사용성도 높였다.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 라인은 12분대의 쾌속 제빙 기능을 탑재했다. 하루에 약 600알의 얼음을 생산해 50잔 이상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개선된 인버터를 탑재해 제빙 소음을 기존 쿠쿠홈시스 제품 대비 12% 낮췄다. 끓인 물 역시 최고 100°C부터 따뜻한 차에 적합한 60°C 등 상황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선택해 출수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만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안심 자동 살균 시스템'은 꼼꼼한 위생관리 기능을 자랑한다. 먼저 직수 및 냉수관은 전기분해 살균해 물이 정수 시스템을 통해 컵에 담길 때까지의 관로를 위생적으로 유지한다. 얼음이 생성, 보관되는 아이스룸 또한 매일 자외선으로 살균해 따로 관리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다.
필터 관리도 간편하다. 수은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7종을 거를 수 있는 메탈 블록 2.0 필터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제품 전면부에 위치해 있어 번거로운 방문 관리 없이 누구나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다양한 브루잉 기능을 더한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는 바리스타 드립 모듈 장착 시 브루잉 모드로 전환해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총 18가지 커피 레시피 옵션을 제공하는 브루잉 전용 메뉴 버튼은 직관적으로 설계해 모드(HOT/ICE)와 농도, 온도,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고자 했던 노력이 고객의 선택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기능이 담긴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