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영동고속도로 군포IC(나들목)~부곡IC 구간 양방향이 24일부터 부분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 구간의 도로 노후화에 따른 재포장 공사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 가량 일부 차단한다고 22일 밝혔다.
부분 통제시간은 평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며, 양방향 모두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차단한 채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영동고속도로 군포나들목(IC)~부곡 나들목 구간 오는 24일부터 부분 통제(우회도로 안내)[서울경기본부] |
이에 도공은 이 기간동안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교통방송과 EX-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 교통 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획이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키 위해 부득이하게 평일 야간시간대에 집중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구간에서 서행해 주시거나 우회도로를 활용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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