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여성들이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20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제1회 여성일자리협의체와 2024년 제1회 여성안전도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4.06.20 |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일자리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이며, 위원은 군 관계자를 비롯한 거창군 지역일자리센터, 거창지역자활센터, 거창대학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여성일자리협의체 위원들은 결혼이주여성 지역특화 일자리 현황을 보고 받고, 결혼이주여성 등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여성안전도시 TF 회의는 안전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으로 지역의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논의했다.
여성안전도시 TF 위원은 거창경찰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죽전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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