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회동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맨 오른쪽),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해 2월20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부울경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3.02.20 |
이번 회동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경남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지난 10일,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회동에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동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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