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온기맞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온기맞춤은 '장애인을 위한 온전한 기회 제공,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통합한 의미로 안성시민 장애인 학습모임을 구성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와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기관·단체·시설이며, 운영 강좌는 일반강좌, 문화강좌 등 다양한 분야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최종 선정된 24개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거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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