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가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총 16일간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의왕시의회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사진=의왕시의회] |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의왕시 초등학생 생존교육 지원 조례안'과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의왕시의 시정운영 전반과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그동안 의회는 관내 주요 사업장 사전 방문과 시민 제보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준비해 왔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지적 사항이 재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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