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해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초동면 대곡과 검암리 일대 국농소, 하남읍 파서 등 3곳 약 23ha 규모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친환경 약제, 유기질비료 등 각종 농자재와 우렁이 매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초동면 대곡쌀생산단지에서는 지난 3일부터 모내기 작업을 시작했고, 국농소 쌀생산단지는 오는 6일에, 하남읍 파서 쌀생산단지는 이달 중순에 모내기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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