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31일 밝혔다.
홍 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창원은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의 초석이 된 전투의 역사적, 정신적 자산을 계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호국의 성지"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 [사진=창원시] 2024.05.22 |
다음은 2024년도 호국보훈의 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창원특례시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여러분!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먼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아울러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긍지와 보람으로 살아가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이처럼 자유 대한민국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숭고한 위국헌신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 덕분입니다.
창원은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의 초석이 된 전투의 역사적, 정신적 자산을 계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호국의 성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들에 대해서는 존경과 예우를 다하고, 국가적 사명감으로 보훈을 위한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창원특례시는 제69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높이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존경하고 기억하는 보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창원특례시장 홍남표 드림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