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30일 오전 11시49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기름이 유출됐다.
30일 오전 11시49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기름이 유출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덤프트럭이 유조차량 후미를 추돌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2명과 소방장비 6대는 현장에 도착해 유출 주변 차단 및 흡착포 등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탱크로리 경유 3만2000리터 중 3000~4000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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