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7일부터 31일까지를 5일간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해운대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해양주간'에 열리는 행사는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27일부터 31일까지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환경 콘퍼런스 ▲해양경제 콘퍼런스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있다.
2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급격한 해양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해양환경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2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세계(글로벌)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해양경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30일 오후 2시에는 해양 분야 지도자(리더), 지산학연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이 개최된다.
3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해양 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2024 해양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2024 해양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2024 해양주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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