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5일 낮 12시24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낮 12시24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5.25 |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23분께 관할 소방력을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는 폐지 적재량이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에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진압 후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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