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2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열리는 행사로 명사초청 세미나, 체험 마당, 반려견 행동·건강상담 등의 참여마당이 열린다.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특히 이번 명사초청 세미나는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가 초청돼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키링, 이름표 만들기, 미용 등 다양한 체험과 반려견의 행동·건강·미용에 대한 전문가 상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반려 인구에 비해 아직 작은 규모의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반려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는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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