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가 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안산시] |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내 고등학교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 우찬인 고등학교장협회 회장(원곡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장 및 교육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주요 교육사업 및 청소년 행사에 대한 공유 및 기관별 협업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사업은 ▲교육경비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방사업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건립 ▲과학고, 국제학교 설립 유치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이어 지역내 고등학교장들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교육행정에 접목할 방법을 찾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찬인 안산시 고등학교장 협회장은 "안산시 교육 발전을 위해 시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안산의 올바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가 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안산시] |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들을 미래의 차세대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교와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은 시와 교육청,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