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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 발자취 따라갈 수 있을까…스스로 반성"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14일 현충원을 참배하며 "애국충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대위원, 조은희 비서실장 등은 이날 오전 현충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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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4.05.14 leehs@newspim.com |
참석자들은 국기에 경례 후 현충원 탑에 도착해 황 위원장을 중심으로 분향 후 묵념했다.
황 위원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선열의 숭고한 건국정신을 이어받겠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황우여"라고 적었다.
황 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나 "마음이 숙연해지고, 선열들의 발자취를 우리가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스스로의 반성이 일어난다"라며 "애국충정을 우리가 꼭 이어받아댜 되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다시 한 번 한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