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불 안 나는 배터리는 없다"…SK온, '트러시티'로 정면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11일 배터리 가치의 핵심을 소비자 신뢰라고 밝혔다.
  • SK온은 화재 제어 기술인 3P 제로 전략과 디렉셔널 벤팅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OEM에 제공하고 있다.
  • 이머전 쿨링과 하이브리드 각형 기술 등 안전성 강화 기술을 올해 안에 완성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너지 밀도 넘어선 '신뢰 밀도' 제시
"고객사 믿음이 배터리 가치 핵심"
제어 기술로 안전성 한계 돌파 예고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11일 "에너지 밀도(Energy Density)라는 말은 많이 들었겠지만, '트러시티(Trust+Density, 신뢰밀도)'라는 말을 만들었다"며 "결국 소비자 마음속에 신뢰를 얼마나 주느냐가 배터리 가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 더배터리 콘퍼런스에서 '배터리 가치의 재정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연 서두에서 "현재 가진 문제점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다소 불편한 이야기를 드리려 한다"며 운을 뗐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더배터리 콘퍼런스'에서 배터리 안전 기술과 '트러시티'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6.03.11 aykim@newspim.com


박 원장은 배터리 화재에 대해 "에너지를 가진 배터리에 결함이 생기면 화재를 제로화(0) 할 수는 없다"며 "LFP나 전고체는 절대 안 터진다고들 하지만, 안 터진다면 현재의 가혹한 테스트 항목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0으로 만들 수 없다면 어떻게 제어할 것이냐가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SK온은 '3P 제로(Prevent·Protect·Predict)' 전략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특히 파우치형 배터리의 약점을 극복한 '디렉셔널 벤팅(Directional Venting)' 기술을 공개했다. 그는 "파우치는 화염이 아무 곳이나 나온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특정 방향으로만 가스를 배출하게 하는 주황색 신물질을 개발해 팩에 적용했으며, 현재 포드 등 글로벌 OEM에 제공하고 있다"고 구체적인 성과를 밝혔다.

냉각 기술 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원장은 기존 하부 냉각의 온도 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액체에 담그는 이머전 쿨링(침지 냉각)과 면 방향 냉각을 개발 중"이라며 "단순히 안전해지는 것을 넘어 비용까지 감안한 디자인을 완성해 올해 안에 모든 개발을 끝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폼팩터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각형 기술도 소개됐다. 파우치 셀을 각형 캔 안에 넣는 이 기술에 대해 박 원장은 "파우치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성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레이저로 원하는 위치에 배출구를 내는 레이저 벤팅 기술을 통해 설계 자유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AI를 활용한 설계 최적화 시스템인 디지털 트윈 구축 현황도 공유했다.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가격과 성능을 자동으로 디자인하는 단계에 도달했으며, 2027년까지 근본 원인 분석 시스템까지 완벽히 구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끝으로 "개발한 사람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철학"이라며 "내가 못 쓰는 것을 누가 사용하겠느냐는 마음으로 고객사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