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군수 "군민과 약속 성실히 지켜온 결과"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결과 전국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 [사진=하동군] 2023.12.01. |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지자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실천 계획서와 공약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가 분야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 일치도 분야(Pass·Fail) 5개 항목으로 나눠진다.
지표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 결과는 SA, A, B, C, D, F 6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이번 평가에서 경남 도내 군부 중 SA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없다.
군은 민선 8기 출범부터 ▲공감하는 열린군정 ▲성장하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꿈이루는 미래교육 ▲행복주는 복지군정을 5대 목표로 선정하고 6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68개 공약사업 중 64개를 연도별 추진 목표 대비 정상 추진 중이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 및 추진 상황을 누리집에 게시해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명품 전원도시 하동이라는 큰 틀에서 부족한 정주 여건을 확보하고 매력적인 부분을 모으는 컴팩트 매력도시를 위해 항상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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