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한우에 수박·체리 등 할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5~22일 주요 먹거리를 최저가로 선보이는 '극락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수박(4~9kg) 전품목에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마블나인 한우' 전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미국산 체리(450g/팩)'를 9990원 특가로 내놓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신선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이번 체리 판매를 위해 캘리포니아 산지를 지속 파악하면서 체리 작황이 예년보다 좋다는 것을 확인, 평소 운영 시즌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출시했다.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목심(100g/냉장)'을 행사 카드(삼성) 결제 시 약 40% 할인 판매한다. '수입 LA갈비(1kg)'는 약 50% 할인한 2만9950원에 판매한다.
'풀무원 1+등급목초란(15입/대란)'은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한 5990원에 올해 최저가로 선보인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까지 전반에 걸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합리적인 장보기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