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4일간 열렸던 행사를 단축하는 대신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9월 26~29일)와 연계해 열린다.
설성문화재 모습. [사진=뉴스핌DB] |
▲염계달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합창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내고장을 알려라) ▲거북놀이보존회의 음성거북놀이 재현 ▲전통혼례 등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또 ▲글로벌페스티벌 ▲출향인 고향의 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책축제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선보인다.
최상욱 설설문화제 기획실무위원장은 "행사 기간은 줄었지만 더욱 알차게 기획해 음성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화합을 일구는 성공적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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