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의령문화원 소속 집돌금농악보존회는 최근 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호남 우도농악의 상징적 인물인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일반농악 경연대회로 부안농악보존회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했다.
홍순학 회장은 "의령집돌금농악이 무형문화재가 되는 그 순간까지 단원 전체가 의령문화원과 함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의령 집돌금농악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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