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최현호 박사가 29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제2대 원장에 취임했다.
최 신임 원장은 이날 오전 고용노동교육원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신임 원장이 29일 교육원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고용노동교육원] 2024.04.29 jsh@newspim.com |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가운데 노사가 상생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원의 발전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교육원이 명실상부한 노사관계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허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 원장은 지난 2021년까지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한 이후 충청북도 정무특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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